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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 측 "결혼? 입장 정리 중"…14살 연하 아나운서와 결혼설 [공식입장]
7일 배성재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iMBC연예에 "배성재의 결혼 보도를 접하고 입장을 정리 중이다"라고 알렸다.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배성재가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이 되었으며 약 2년간 조용히 교제했다고.
배성재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적을 옮겼다.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스포츠 행사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목포 MBC, 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한 인물이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4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