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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후손, 트로트 4대 천왕 송대관, 심장마비로 오늘 사망

독립운동가 후손, 트로트 4대 천왕 송대관, 심장마비로 오늘 사망
입력 2025-02-07 11:42 | 수정 2025-02-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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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송대관은 새벽무렵 심장 통증을 호소하였고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고 한다. 송대관의 사인은 심장마비다.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이미 3차례나 수술을 받으며 건강관리를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여름 '트로트 4대 천왕'으로 전성기를 함께 했던 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별세한 후 추모 방송을 하기도 했던 송대관이기에 대중들의 충격이 큰 상태다.

    송대관은 독립운동가의 자손으로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은 송영근 선생의 손자다.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한 이후 58년의 세월 동안 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획을 그었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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