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균은 “형, 독거인(?)이잖아요”라며 팩트 폭격과 함께, 집에서 바리바리 싸 온 김장김치와 묵은지를 전하며 애정을 전한다. 그리고선 고준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냉장고를 스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설탕, 고추장 등 웬만한 건 없는(?) 고준의 냉장고와 주방 상태에 허탈한 웃음을 보인다. 김성균이 정한 메뉴는 배우 김윤석에게 배운 수육과 묵은지로 만든 김치 제육 볶음.
두 사람은 마트에서 오붓하게 장을 보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다. 김성균은 뚜껑이 없는 냄비로 수육을 만드는가 하면, 화구 3개를 활용하는 등 반전의 살림남 솜씨를 발휘한다.
고준은 김성균의 거듭되는 잔소리에 냄비 뚜껑 후보들을(?) 찾아내고, 셰프를 위해 조리 도구를 깨끗이 씻어 대령하는 등 일일 조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허를 찌르는 아재 개그로 웃음을 담당한다고. 과연 두 사람의 팀워크(?) 만든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고준과 김성균은 '낄낄', '껄껄' 웃음이 끊이지 않은 둘만의 요리 타임이 끝나고 마주 앉아 아재 개그로 가득한 토크를 펼친다. 또 고준은 동생이지만, 인생에서는 선배인 김성균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
예고 없이 터트리는 '낄낄메이트' 고준과 김성균의 모습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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