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티저 포스터 5종에는 마치 MCU에 첫 발을 내딛은 ‘판타스틱 4’ 멤버들을 환영하듯 깃발과 플랜카드를 들고 거리에 모여든 군중들의 활기차고 열정 넘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우주선 발사 버튼에 새겨진 상징적인 숫자 ‘4’와 이를 둘러싼 ‘리차드’, ‘스톰’, ‘그림’ 등 멤버들의 이름이 담긴 포스터는 출격 준비를 마친 ‘판타스틱 4’의 등장 임박을 알리며 기대를 높인다. 또한 바위의 모습을 한 ‘벤 그림(더 씽)’의 인형을 손에 쥔 채 놀란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아이와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의 자동차인 ‘판타스티-카’를 따라 만든 토이 카를 타고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레트로한 TV 브라운관 속, 우주로 떠나기 위해 채비를 하고 있는 멤버들의 과거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까지 각각의 포스터에 ‘판타스틱 4’를 사랑하고 기다리는 팬들의 진한 애정을 담아내 흥미를 자극한다.
지난 4일(현지 기준), 주요 출연진과 팬들이 함께한 카운트다운 라이브쇼를 통해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의 티저 예고편이 전 세계에 생중계로 최초 공개되면서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진정한 ‘판타스틱 4’의 등장. 이게 마블이지”(유튜브 ma**), “올해 무조건 봐야하는 영화”(*유튜브 v**), “미친 배우들의 라인업”(인스타그램 li**), “올여름의 화룡점정을 찍을 ‘판타스틱 4’”(인스타그램 mo**), “화려한 캐스팅의 이유를 증명하다”(유튜브 닮**), “어릴 적 꿈꾸던 미래를 보는 느낌”(유튜브 Te**), “예고편 보고 간만에 소름이 돋았다”(유튜브 싱**), “개봉 첫 주에 특별관으로 달려갈 것”(유튜브 Fa**) 등 다양한 반응과 함께 지구와 우주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스케일부터 레트로하면서도 미래적인 독창적인 비주얼, 웅장한 OST, 여기에 세계적인 배우진의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열연까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 여름 극장에서 봐야할 최고 화제작임을 확실히 증명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드라마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그레이트 월', '원더우먼 1984', '글래디에이터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보여준 세계적인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팀의 리더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는다. 또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드라마 [더 크라운]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네사 커비가 ‘수 스톰(인비저블 우먼)’ 역에 낙점되어 완벽한 연기 호흡을 예고한다. [왕좌의 게임]의 조셉 퀸이 ‘쟈니 스톰(휴먼 토치)’ 역을, '더 베어' 시리즈의 에본 모스-바크라크가 ‘벤 그림(더 씽)’ 역으로 분해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선보인다.
여기에 웰메이드로 호평을 받은 디즈니+ '완다비전'을 연출한 맷 샤크먼 감독과 피터 카메론 각본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부터 '코코', '인사이드 아웃', '쥬라기 월드' 시리즈까지 세계적인 작품들에 참여해 골든 글로브, 그래미 어워드 등 유수 영화제를 휩쓸며 현존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감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마이클 지아치노가 합류해 더욱 강렬한 극장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은 오는 202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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