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트로트 가수 故송대관이 눈물의 배웅을 받았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에서 故송대관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현장에는 공동장례위원장을 맡은 태진아-이자연을 비롯 설운도, 강진, 박상철, 김수찬, 양지원, 김창렬 등 여러 가수 후배들이 자리해 고인을 추모했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으로 정해졌다.
한편,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대관은 7일 새벽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으나 끝내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었으며 세 차례 수술을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iMBC연예 홍밝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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