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한살 연상 김태술 감독과 결혼 [공식입장]

배우 박하나가 김태술 프로농구 감독과 결혼한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iMBC 연예뉴스에 "박하나가 김태술 감독과 결혼하는 게 맞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정용검 아나운서가 맡는다.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생인 박하나는 지난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뒤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에 출연 중이며, SBS 예능프로그램 '골 떄리는 그녀들'에서도 FC액셔니스타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1984년생인 김태술은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해 2021년 원주 DB 프로미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지었고, 현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 감독을 맡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FN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