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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박' 박정민, 침착맨 친동생과 1천만 원 기부

'우원박' 박정민, 침착맨 친동생과 1천만 원 기부
입력 2025-02-11 13:35 | 수정 2025-02-1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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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정민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한국장애인재단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박정민과 온라인몰 얼렁뚱땅 상점이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굿즈 판매 수익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책과 영화가 모두에게 닿을 수 있도록 꾸준히 이어온 박정민 배우, 그리고 얼렁뚱땅 상점과 함께해 주신 굿즈 구매자 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유튜버 침착맨의 친동생이자 기부에 함께 참여한 얼렁뚱땅 상점 이세화 대표는 "박정민 배우와 함께 굿즈를 제작하며 수익금을 더 나은 변화를 만드는 일에 쓰고 싶었다"며 "논의 끝에 시각장애인의 도서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부금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지난 2022년 오디오북 낭독 봉사에 참여해 목소리를 기부했고, 2023년에는 화면해설영화 '밀수' 상영을 위해 자비로 영화관을 대신해 시각장애인과 종사자 100명을 초대해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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