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는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약간의 진통과 피비침이 있어서 급히 오늘 입원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아침에 부랴부랴 출산 가방 싸고 둘째가 집에 오면 필요한 물건들 급히 세팅하고. 아리아도 뭔가 느끼는지 오전 내내 이리저리 분주. 낮잠 자는 아리아 인사도 못 하고 얼굴 보고 나오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첫째에 대한 마음이 이런 거구나 느끼고. 곧 쨍쨍이를 만난다니 실감이 안 나는 지금.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 전 D-1"이라고 적었다.
그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도 "실감이 안 나서 그런가, 경력직이라 그런가, 한편으로는 여유롭고, 한편으로는 더 떨리고"라고 덧붙이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첫째 딸 아리아를 품에 안았으며, 지난해 9월엔 "내년 2월에 저희 가족이 네 식구가 된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임현주 아나운서 개인 계정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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