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한국시간) 오전 기준 칸예 웨스트의 쇼핑몰 '이지닷컴'은 더 이상 접속이 불가하다. 현재 웹사이트에는 '무언가 잘못됐습니다. 이 상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something went wrong. this store is unavailable)'라는 안내 공지가 적혀있다.
해당 웹사이트를 관리하고 있던 '쇼피파이' 측은 현지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를 통해 "'모든 판매자는 플랫폼의 규칙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이 판매자는 우리 규정에 위반할 만한 일을 하였기에 웹사이트를 이용불가 처리했다"라고 설명했다.
칸예 웨스트는 앞서 '이지닷컴'을 통해 나치 문양(스와스티카)이 그려진 티셔츠를 20달러에 판매에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이를 홍보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불하고 슈퍼볼 광고를 진행하기도 했다.
상식에서 벗어난 그의 행동에 찰리 푸스는 "제발 그만해달라. 당신의 행동은 무척이나 위험하다"라고 비판했고, 테일러 스위프트 역시 "평생 비난받을 일"이라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칸예 웨스트 개인 계정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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