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린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10주년 기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위플래쉬'의 10주년 기념 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 극장에서 볼 차례”(w1****, 인스타그램), “돌비 애트모스 관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insu****, 인스타그램), “와 '위플래쉬' 돌비가 진짜 오네”(ceroforanyt****, 트위터), “극장 가서 보면 진짜 숨 멎을 듯”(Gwangja****, 트위터), “5번 볼 거임”(zxcv00****, 트위터), “드럼 사운드 난타로 때려 맞을 생각에 벌써부터 과호흡 올 것 같아”(cloudy_****, 트위터), “심장 뚜들기러 영화관 가야겠다”(radis****, 트위터), “데이미언 셔젤은 위플래쉬 하나만으로 레전드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함”(anoint****, 트위터) 등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0주년 기념 예고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심장을 두들기는 듯한 드럼 비트로 시작해 초반부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명문 음악학교 신입생 앤드류는 플레쳐 교수가 이끄는 교내 최고의 밴드에 발탁되지만, 완벽한 연주를 강요하는 플레쳐 교수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리게 되면서 광기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앤드류와 플레쳐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집념과 광기가 첨예하게 맞붙고, 갈등 역시 고조되어가면서 과연 어떠한 결말을 향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더불어, 짧은 예고편 속에서도 '탑건: 매버릭' 마일즈 텔러와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J.K. 시몬스 두 배우의 압도적인 열연과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이 더해진 영화 '위플래쉬'만의 매력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레전드 음악영화의 귀환을 예고하는 '위플래쉬'는 오는 3월 1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주)콘텐츠판다, NEW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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