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YG 측 "손나은 개인 폰 해킹 당해, 추가 금전 요구하며 협박" [전문]

YG 측 "손나은 개인 폰 해킹 당해, 추가 금전 요구하며 협박" [전문]
입력 2025-02-12 19:54 | 수정 2025-02-12 19:55
재생목록
    배우 손나은이 휴대폰 해킹 피해를 입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최근 배우 손나은의 개인 휴대폰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와 관련 안내 말씀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고, 손나은 배우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 차례 응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해킹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을 해오고 있다"라며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이라고 알렸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며,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힌다"라며, "현재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배우 손나은의 개인 휴대폰이 해킹당하는 사건이 발생, 이와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해킹범은 불법적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했고, 손나은 배우는 가족 및 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이에 한 차례 응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킹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추가적인 금전을 요구하며 다시 협박을 해오고 있습니다.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연락을 하는 등 정신적으로도 피해가 큰 상황입니다.

    해당 사건은 이미 경찰에서 정식 수사 중이며,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과 관련한 일체의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해나갈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끝으로 현재 정식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