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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스고, 새로운 덤블도어 되나

존 리스고, 새로운 덤블도어 되나
입력 2025-02-13 17:21 | 수정 2025-02-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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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존 리스고가 드라마 '해리포터' 합류를 긍정 논의 중이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은 12일(현지시간) "무려 6번이나 에미상을 수상한 존 리스고가 HBO 드라마 '해리포터'에 알버스 덤블도어 역으로 제안받고 최종 협의 과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HBO는 이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면서, "너무나도 유명한 시리즈인만큼 이렇게나 많은 소문과 추측이 나옴에 감사드린다. 세부 사항은 모든 논의가 완료된 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버스 덤블도어는 '해리포터' 세계관 속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장이자 불사조 기사단의 리더로,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과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에선 고(故) 리처드 해리스가, 이후 작품에선 리처드 해리스가 별세하며 마이클 갬본이 덤블도어 역을 연기한 바 있다. 또 가장 최근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선 주드 로가 젊은 덤블도어로 활약했다.

    한편 HBO는 지난 2023년 처음으로 '해리포터'의 드라마화를 발표했다. 원작 작가 J.K. 롤링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나 홀로 집에' 시리즈를 비롯해 '해리포터' 시리즈, '퍼시 잭슨'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가 메가폰을 든다. 원작자 J.K. 롤링은 이번 드라마화에 대해 "원작 책이 지닌 매력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해낼 것"이라 예고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포커스 피처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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