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정형돈이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동묘에서 정형돈을 기다리며 "'환승연애' 같다. 헤어졌는데 연락을 안 하다가 제가 다시 예능에 나가자고 연락을 한 거다. 대부분 그런 프로그램 보면 보자마자 울던데"라고 말했다. 정형돈과 마주한 그는 환하게 웃으며 "형 얼굴이 좀 뽀얘진 것 같다"고 했다.
정형돈은 "오랜만에 만나니까 약간 설레서 오늘 좀 찍었다"고 하며 "네가 9월 21일 새벽 3시 6분에 '혀어어엉'하고 간절하게 술 먹고 연락했잖아. 군대에서도 제발 전화받아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지드래곤의 질척거림을 폭로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지드래곤에게 "오다 주웠다"고 반지를 선물하며 "신곡 뮤비에 88억 반지 착용했다고 기사 떴더라. 이건 1개에 8천 원, 88반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에브리원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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