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나연은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생 첫 아시안게임 직관! 국제 대회 직관은 처음이라 더 떨렸는데, 희두 덕분에 메달 구경도 하고 목에도 걸어봤다. 밸런타인데이 때 메달 걸어주는 남희두 좀 멋있다"라고 적었다.
이어 "대한민국 선수들, 모두 정말 고생 많으셨다"라며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직관하고 있는 이나연을 비롯, 연인인 이나연의 목에 메달을 직접 걸어주고 있는 남희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나연과 남희두는 티빙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커플로, 두 사람은 X였던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앞으로도 연인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 14일 폐막한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총 45개 메달을 따내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중국이 금메달 32개, 총 메달 84개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이나연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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