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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필릭스 측 "골절 아닌 신경 눌림…팬미팅은 불참" [공식]

스키즈 필릭스 측 "골절 아닌 신경 눌림…팬미팅은 불참" [공식]
입력 2025-02-17 10:19 | 수정 2025-02-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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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필릭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스트레이 키즈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사고 후 공연장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골절 소견을 받았으며, 해당 내용으로 팬분들께 안내를 드렸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인근 응급실 여러 곳을 먼저 방문했으나, 당시가 주말 심야 시간이라 전문 의료진이 없는 곳들이 있었고 검사에도 오랜 시간이 소요되어 사고 직후에 안내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운을 뗀 뒤, 상급 종합 병원에서 MRI 촬영 및 전문 교수진의 진료를 받은 끝에 골절이 아닌 신경 눌림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엑스레이에서 보였던 골절 선은 어린 시절에 생긴 흔적으로 현재는 해당 부위와 가까운 신경이 눌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따라 아티스트는 경과를 지켜보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의료진과 긴밀히 협의하며 필요한 치료와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선 입장문에 따르면 필릭스는 전날인 15일,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접촉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상황에 대해 "사고 자체는 경미했으나 순간 필릭스의 체중이 팔로 실리면서 차량 내부 팔걸이에 부딪혀 골절상을 입게 되었다"고 공지했었다.

    이번 부상 여파로 인해 필릭스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치료를 받을 예정. 이에 따라 16일 예정돼 있던 'Stray Kids 5TH FANMEETING 'SKZ 5'CLOCK'에도 불참한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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