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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이 '아저씨'로 연을 맺은 김새론을 기렸다.
17일 타나용 윙트라쿨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그들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R.I.P 김새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아역 시절 김새론과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김새론은 앳된 얼굴의 큰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새론은 지난 16일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김새론과 약속을 잡은 친구가 자택에서 그를 발견했고, 경찰에 신고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타나용 윙트라쿨을 비롯해 권민아, 서유리, 서예지, 김옥빈, 김민체, 옐, 서하준 등의 배우들이 국화꽃 사진을 SNS에 게재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두문분출하던 '아저씨' 원빈 역시 김새론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 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