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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이션이 '마이 아이덴티티'로 얻고 싶은 수식어

입력 | 2025-02-18 17:06   수정 | 2025-02-18 17:06
온앤오프(ONF) 이션이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온앤오프(효진, 이션, 승준, 와이엇, 민균, 유) 정규 2집의 첫 번째 파트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ONF:MY IDENT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MC로는 유재필이 활약했다.

'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는 온앤오프가 지난해 4월 발매한 미니 8집 '뷰티풀 쉐도우(BEAUTIFUL SHADOW)'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온앤오프:마이 네임(ONF:MY NAME)'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의 첫 번째 파트이다.

와이엇은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무대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며 "그동안 '명곡 맛집', '계단돌' 등 여러 가지 수식어로 불리긴 했지만 유독 '무대 맛집' 얘기는 못 들었던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 '퍼포먼스가 좋다' '무대 맛집이다' '볼맛이 난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바랐으며, 이션은 "요즘 맛집이 많은데 진짜 맛집은 웨이팅이 있지 않냐. 그런 면에서 온앤오프도 '명곡 웨이팅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번 정규는 파트 1과 파트 2, 두 파트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 효진은 "전체적인 큰 흐름은 이미 정해져 있다. 파트를 나누며 작업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생기게 됐는데, 그런 면에서 파트 2는 추후에 계속 작업을 하며 더 좋은, 더 완성도 있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곧 찾아뵐 테니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