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은 그야말로 대박, 조회 수가 '터졌다'. 해당 영상은 20일 오후 2시 50분 기준 1,235,633 조회수를 기록했고, 단숨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인급동)' 1등에 등극했다.
이보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 2월 4일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 EP.01 '엄마라는 이름으로'Jamie맘 이소담 씨의 별난 하루 (20250204 방송) #이수지 #핫이슈지 #자식이좋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은 무려 5,830,865회를 기록했다. 이수지는 강남 대치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들을 'Jamie 엄마' 이소담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올리는 족족 '인급동' 1위, 1~5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Jamie 엄마' 영상에서 아이 라이딩을 위해 차 안에서 끼니를 때우고, 학부모끼리 학원 정보를 공유하거나 나긋한 목소리로 영어를 섞어가며 말하는 특징을 살려 웃음을 안겼다. '화룡점정'은 '강남 엄마 단체복'으로 불린다는 명품 패딩 브랜드 몽○○○를 빼먹지 않고 입고 나왔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해당 제품이 중고 장터에 매물로 쏟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수지 영상이 너무 화제다. 대치동에 이 옷을 입고 갈 수 있을지 걱정이다", "평소에 그냥 입고 다니던 옷인데 괜히 웃음거리가 된 것 같아서 다른 패딩 입고 갈 생각이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라는 말 말고는 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이수지 같은 사람을 개그우먼이라 할 수 있나. 저 정도면 장인이라고 불러야지", "차분하게 말하는 속도, 부담스러운 아이컨택, 조심스러운 호흡, 속삭이는 목소리 톤, 부담스러운 목소리 톤, 부담스러운 손동작, 예의를 중시하는 반존대, 간단한 단어는 영어로 하는 것까지. 이런 사람 너무 많음. 이수지는 천재다", "이런 게 진짜 희극이고 풍자이고 예능이지", "대치동 어학원에서 근무하는데요, 이번주에 확실히 패딩을 많이 못 본 것 같네요", "제발 누가 우리 수지 대상 좀 줘라"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수지는 유튜브 활동 외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오는 22일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에도 출연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유튜브 '핫이슈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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