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얼마 전 프러포즈가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7월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라며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끝으로 “지민: 아싸~ 결혼한다! 준호: 스몰웨딩이 대세라던데 우린 라지웨딩하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 김지민의 결혼식 소식에 김원효, 심진화, 문세윤, 강재준, 김영희 등 동료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다음은 김지민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입니다. 저희 커플을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얼마 전 프러포즈를 하고, 받고를 계기가 되어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2025년 7월 결혼식을 올리려 합니다.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 재미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셔요^^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진지한 손글씨였구요...
지민: 아싸~ 우리~ 결혼한다!!! 준호: 지민아~ 요즘은 스몰웨딩이 대세라던데 우린 라지웨딩 하자.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제이디비엔터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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