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박봄 '열애설' 주장에 "친분 없어…사실 무근" [공식]

배우 이민호 측이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의 열애 주장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iMBC연예에 "이민호는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 언급하며 셀프 열애설을 주장한 바 있다.

계속된 비판에도 박봄은 지난 13일과 15일에 부계정을 만들어 "(이민호는) 내 남편이 맞아요"라고 전했고, 해당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20일 또 다른 부계정을 개설하더니 "난 사실 혼자다. 이민호가 올려달라 해서 올렸지만 혼자임을 밝힌다.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해 논란을 키웠다.

이 밖에도 박봄은 "이민호가 진짜 남편이냐"는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하거나, "그럼 누가 게시물을 삭제하는 거냐"라는 질문에 "회사"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이민호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박봄, 이민호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