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현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민간인이 되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현은 군복을 입은 채 차량을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다. 뿌듯한 표정으로 전역증을 품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날 경기도 양주시 남면 제25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한 기현은 자신을 찾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서도 "2025년 2월 21일부로 전역을 명받고 이렇게 몬베베(팬덤명)들과 기자분들 앞에 섰다. 오늘 많이 추운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나왔으니까 재밌게 또 해보겠다. 많이 준비하고 있다. 공연도 많이 할 거고 노래도 낼 거다.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3년 8월 22일 훈련소에 입소, 군악대에서 현역 복무한 기현은 오늘 18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기현은 셔누, 민혁, 형원에 이어 네 번째로 입대해 '군백기(군대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기현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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