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광희는 자신의 SNS에 이수혁의 언더웨어 화보를 공개한 뒤 "이수혁!! 조만간 따라 잡는다!! 딱 기다려 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의 이수혁은 상의 탈의를 하고 있는데 선명하게 잡힌 식스팩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수혁도 황광희의 이 게시물을 리그램하며 "그게 될까? 응원해 우리 광희~ 근데 언제까지?? 날짜 알려줘"라는 글을 남겨 네티즌을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은 MBC '굿데이'에 출연해 88년생 연예인의 친분을 과시했다. 큰소리로 88즈(지드래곤,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이수혁, 황광희)의 단합에 압장설 것 처럼 보인 황광희는 막상 88년도생들 앞에서 뒷걸음치거나 바깥쪽에 자리하며 예능 선배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이런 황광희의 모습을 보고 88즈들은 재미있어 했다.
어제 방송에서 황광희는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신의 근육을 보라고 사진을 자랑했으나 이수혁, 임시완은 그 사진을 보고 싶어하지 않거나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수현은 "좀 넓은 앵글의 사진이 필요하다. 너무 접사 아니냐"며 황광희가 자랑하는 근육을 알아보기 힘들다는 표현을 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방송이 끝난 뒤 현실에서 이어지는 이들의 케미에 "광희 너무 호감이다" "이 인스스를 본 지디의 반응도 궁금하다" "이 조합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이수혁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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