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의 꿈을 이룬 제로베이스원은 프로젝트형 그룹으로 총 2년 6개월의 계약 기간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의 계약 종료일은 2026년 1월이다.
이와 관련 향후 방향성을 묻자, 성한빈은 "평소 멤버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우릴 항상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다는 점이다.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제로즈(팬덤명)와 함께 달려갈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래는 "우선 현재 활동을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멤버들한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제로즈와 늘 함께하고 싶은 마음만큼은 확실하다"라고 덧붙였다.
'블루 파라다이스'는 제로베이스원이 지난해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앞서 '시네마 파라다이스'로 '다이내믹 청량'한 음악색을 선보인 제로베이스원은 파라다이스 2부작의 완성인 이번 '블루 파라다이스'를 통해 '미스터리 청량'한 매력과 스토리를 담은 음악 여정을 펼친다. 멤버들은 이번 신보에서 '슬픈(BLUE) 순간조차 삶의 일부이고, 그럼에도 노력해 나가는 우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찬란하고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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