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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카 유튜버 뻑가, 악플에 강경 대응 예고 "잃을 게 없는 상황"

렉카 유튜버 뻑가, 악플에 강경 대응 예고 "잃을 게 없는 상황"
입력 2025-02-25 14:43 | 수정 2025-02-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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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만 구독자를 보유한 렉카 유튜버 뻑가가 악성 댓글 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뻑가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여기저기 날 음해하고 공격하는 사람들에 대해 최대한 내가 할 수 있는 강력한 대응을 할 예정이다. 난 어차피 수익도 막혔고 잃을 게 없는 상황이다. 총력을 다해 맞서겠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1일 스포츠경향 보도를 통해 뻑가의 신상이 특정됐다 알려진 바 있다.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의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리우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으로부터 뻑가에 대한 증거 개시 요청 일부를 승인받아 구글로부터 뻑가에 대한 개인정보 일부를 제공받았다고.

    그 결과 뻑가는 한국에 거주 중인 30대 후반 남성 박 모 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입수된 개인정보는 과즙세연이 뻑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뻑가는 과즙세연이 금전적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했고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한 영상을 제작,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짜뉴스를 퍼트린 혐의를 받는다. 이에 과즙세연은 지난해 9월 뻑가를 상대로 국내 법원에 허위사실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뻑가는 이 밖에도 고(故) 잼미, 웹툰 작가 주호민에 대한 비방 영상을 업로드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주호민은 21일 "유튜버 뻑가가 우리 가족을 다룬 영상을 갖고 계신 분은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 두세 개 이상으로 알고 있다"라며 법적 절차를 밟을 것임을 예고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뻑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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