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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그룹' 이종현 "황민현 액션 연기 부러웠지만…" [인터뷰M]

'스터디그룹' 이종현 "황민현 액션 연기 부러웠지만…" [인터뷰M]
입력 2025-02-25 17:53 | 수정 2025-02-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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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종현이 '스터디그룹'에서 펼친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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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종현은 iMBC연예와 상암 MBC사옥에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스터디그룹'(극본 엄선호·연출 이장훈)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된 ‘윤가민’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진짜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이다.

    이종현은 윤가민(황민현)에게 첫 번째 멤버로 선택받은 엘리트 김세현 역을 연기했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흐뭇하게 만드는가 하면, 윤가민과 티키타카가 잘 맞는 케미도 발산해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유료가입기여자수 4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한 '스터디그룹'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종현. "반응이 너무 뜨겁더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 상상도 못 했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 차우민, 신수현 등 또래 '스터디그룹' 멤버와 달리 액션 비중이 비교적 많지 않았던 그다. 다른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 연기가 탐났냐 물으니, 이종현은 단번에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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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현은 "현장에서도 황민현에게 '나도 저렇게 와이어 달고 멋있게 공중에서 도는 장면들을 해보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며 "아무래도 세현이는 그렇지 못해 많이 아쉽더라"고 웃었다.

    그럼에도 만족하는 부분도 충분한다고, "세현이도 이어폰을 끼고 액션을 한다든가, 기존에는 많이 없었던 특별한 액션들을 해서 만족스럽게 촬영을 했다. 또 마민환을 쓰러뜨리는 마지막 액션은 두뇌를 써서 이기는 장면이 아니었나. 가장 세현이답게 이겨냈던 장면이라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답했다.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인물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종현은 "시대물이나 SF 판타지 장르를 좋아한다. 해외 영화들도 많이 챙겨보는 편이다. 그런 장르들에 도전하고, 스펙트럼을 넓혀서 인물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종현의 데뷔작 '스터디그룹'은 지난 20일 티빙에서 전편이 공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티빙, 골드메달리스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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