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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케인' 잭 퀘이드 & 레이 니콜슨 할리우드 2세 배우들 활약 예고

'노보케인' 잭 퀘이드 & 레이 니콜슨 할리우드 2세 배우들 활약 예고
입력 2025-02-26 10:03 | 수정 2025-02-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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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극장가 ‘통’파민 폭발을 예고하는 영화 '노보케인'에 잭 퀘이드와 레이 니콜슨, 열일중인 할리우드 2세 배우들이 활약한다.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l 감독: 댄 버크, 로버트 올슨 l 출연: 잭 퀘이드, 엠버 미드썬더, 레이 니콜슨, 제이콥 배덜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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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서브스턴스'를 통해 대세 배우로 발돋움한 배우 마가렛 퀄리. 그녀는 '사랑의 블랙홀''풋루즈'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서도 90년대 할리우드 청춘스타로 잘 알려진 배우 앤디 맥도웰의 딸이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로 전 세계인에게 눈도장을 찍고 '인사이드 아웃2'에서 ‘불안이’ 목소리를 맡으며 활약 중인 마야 호크 역시 각각 '킬 빌'과 '비포 선라이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베테랑 배우 우마 서먼과 에단 호크 사이의 딸. 한편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하며 블랙핑크의 제니가 출연하며 화제가 된 HBO 시리즈 [디 아이돌]과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노스페라투'로 국내 관객을 만난 릴리 로즈 뎁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와 '가위손' 등 장르 그 자체로 불리는 배우 조니 뎁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할리우드 2세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가운데, 영화 '노보케인'에도 빛나는 재능과 뜨거운 열정의 ‘연기 수저’ 배우들이 출연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노보케인'은 모든 것이 평범 그 자체! 그러나 단 한가지 비범한 능력을 지닌 ‘네이선’, 칼에 찔리고, 총에 맞고, 불에 데어도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그가 사랑하는 여자 '셰리'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통’파민 폭발 질주를 그린 이야기.

    먼저,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네이선’ 역을 맡아 연인 ‘셰리’를 구하기 위해 갓반인 히어로로 완벽 변신한 주인공 잭 퀘이드. 잭 퀘이드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의 작품을 통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로코퀸’ 맥 라이언과 '서브스턴스'에서 프로듀서 ‘하비’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관록의 배우 데니스 퀘이드의 아들이다. '헝거게임''오펜하이머'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연기 내공을 쌓아 올리며 아마존 프라임 인기 시리즈 [더 보이즈]를 통해 할리우드 차세대 배우로 자리매김한 그가 또 한번의 ‘인생캐’ 갱신에 나서며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셰리’를 인질로 납치해 간 무장 강도단 멤버 ‘사이먼’ 역을 맡은 레이 니콜슨은 '샤이닝'에서 광기어린 연기로 오랜 시간 회자되고,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에서 ‘조커’로 활약하며 역대 최고의 빌런이라는 칭송을 듣는 명실상부한 대배우 잭 니콜슨의 아들이다. 최근 공포 영화 '스마일2'를 통해 아버지를 빼닮은 섬뜩한 미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레이 니콜슨은 '노보케인'을 통해 다시 한번 빌런에 도전,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잭 퀘이드와 레이 니콜슨, 빛나는 할리우드 2세 배우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노보케인'은 오는 3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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