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은 대기실 영상 중계로 시작해 팬들에게 즐거운 놀라움을 선사했다. 준비 과정과 스태프들과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장면이 공개되자 현장은 열띤 반응으로 가득했다.
무대에 오른 장근석은 꿈, 행복, 사랑, 자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특히 MC 없이 일본어로 단독 진행하며 “팬들과 더 가까이 대화하고 싶어 통역 시간을 줄이기 위해 더 많이 공부했다”라고 밝혀 감동을 안겼다. 이런 자연스러운 언어 구사 덕분에 현장은 더욱 따뜻한 교감으로 이어졌다.
이후 팬 사연 소개와 고민 상담으로 진정성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면서 대화를 주고받는가 하면, 2층과 3층까지 마이크를 건네며 팬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답변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어 행복했다”, “노래 없이도 충분히 즐거웠다”, “일본어를 이렇게까지 잘하는지 너무너무 놀랐다”, “편지에 담긴 진심에 감동했다” 등 호평을 남겼다.
한편, 장근석은 4월 9일 새 싱글 ‘Curtain Call’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22일과 23일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2025 JANG KEUN SUK SPECIAL LIVE [Nevertheless] 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크래프트42이엔티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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