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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아파트' 제작사 마동석 "'범죄도시'와 같은 마음으로 제작"

'백수아파트' 제작사 마동석 "'범죄도시'와 같은 마음으로 제작"
입력 2025-02-27 09:38 | 수정 2025-02-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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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극장가에서 아파트 열풍을 이어갈 영화 '백수아파트'가 제작자 마동석 대표의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빅펀치픽쳐스, ㈜노바필름, ㈜이오콘텐츠그룹 각본/감독: 이루다 출연: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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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 '백수아파트'가 제작자 마동석의 일문일답을 전격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2018년 제작사 빅펀치픽쳐스를 설립하고 꾸준히 기획, 제작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부터 '황야', '압꾸정' 등 장르나 주제 면에서도 매번 다채롭고 흥미로운 작품들을 선보이는 그가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 '백수아파트'로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일문일답은 '백수아파트' 제작에 얽힌 비하인드는 물론, 마동석이 제작자로서 가지고 있는 철학까지 엿볼 수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그는 '백수아파트'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에 대해 “관객들이 몰입할 수 있는 좋은 드라마가 있어야 액션과 코미디,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도 빛을 발한다고 생각한다. 층간 소음이라는 익숙한 소재지만 신선한 요소들이 있고, 재미와 의미를 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며 작품이 가진 흥미로운 요소들을 강조했다. 또한, “신인이든 아니든 좋은 사람이 좋은 영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이루다 감독은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감독이었고, 이 시나리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루다 감독과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영화를 본 관객이 행복한 기분으로 극장을 나섰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영화를 만든다. '백수아파트' 역시 드라마와 코미디가 적절하게 조화돼 있어 많은 관객이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백수아파트'에 묻어난 자신의 영화 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층간 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친숙하고도 색다른 이야기, 그리고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최유정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2025년 극장가를 아파트 홀릭에 빠지게 할 영화 '백수아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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