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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트라첸버그, 39세 나이로 사망…24살차 연인 입 열었다

미셸 트라첸버그, 39세 나이로 사망…24살차 연인 입 열었다
입력 2025-02-27 11:03 | 수정 2025-0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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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십걸'로 유명한 배우 미셸 트라첸버그가 39세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24살 차 연인이자 에이전트 제이 코헨(63)이 입장을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제이 코헨은 자신의 집앞을 찾아온 취재진들을 충열된 눈으로 맞이하며 "가족들은 이번 비극에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짧게 전했다. 미셸 트라첸버그와 제이 코헨은 2020년부터 5년간 열애 중이라고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데일리메일을 비롯해 미국 ABC뉴스, AP뉴스 등은 미셸 트라첸버그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딸의 집을 방문한 어머니가 이날 오전 8시에 쓰러져 있던 미셸 트라첸버그를 발견하고 신고했지만 이미 그는 숨진 상태였다고. 이와 관련 미셸 트라첸버그 관계자는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슬픈 마음이다. 배우의 가족들은 사생활을 지켜주길 요청한 상태다"라는 입장을 건네왔다.

    한 소식통은 현지 매체를 통해 "미셸 트라첸버그가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며, 이에 따른 합병증을 겪었을 수도 있다. 자연적인 이유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인에 대한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미셸 트라첸버그는 미국 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 TV시리즈 '피트와 피트의 모험'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연기에 발을 들였다. 이후 영화 '꼬마 스파이 해리' '형사 가제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가십걸'을 통해 전성기를 맞았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제이 코헨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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