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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서경덕, 삼일절 맞아 의기투합…저항시인 윤동주 알린다 [전문]

김남길·서경덕, 삼일절 맞아 의기투합…저항시인 윤동주 알린다 [전문]
입력 2025-02-28 08:28 | 수정 2025-02-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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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남길이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와 의기투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28일 서 교수는 SNS에 "내일(1일) 삼일절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김남길은 한국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삼일절 기념으로 제작된 5분 분량의 영상은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그리고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 했다.

    서 교수는 "무엇보다 일제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정신'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올해는 순국 80주년이라 영상 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하 서경덕 교수 글 전문.]

    내일(1일) 삼일절을 맞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입니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윤동주의 생애와 인간미, 그리고 시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재조명 했습니다.

    무엇보다 일제에 체포되어 재판을 받는 중에도 조국 독립에 대한 생각을 굽히지 않는 그의 '독립정신'을 상세히 다뤘습니다.

    특히 올해는 순국 80주년이라 영상 내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윤동주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했습니다.

    암튼 대중들에게 점차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영상 한번 시청해 보신 후 주변에 널리 퍼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서경덕 교수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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