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정의를 구현하고자 하는 백수 거울이 새벽 4시마다 아파트에 울려 퍼지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찾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추적극 '백수아파트'가 배우들의 열정과 훈훈한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배우들의 본업 모먼트를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경수진은 세상에서 제일 바쁜 오지라퍼 백수 거울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빨간 조끼와 슬리퍼 차림으로, 쉬는 시간에도 몰입을 놓지 않는 그의 캐아일체 싱크로율이 돋보인다. 고규필은 역할에 진지하게 집중한 모습과 밝은 미소를 띤 채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는 모습이 대비되며 반전 매력을 자아낸다. '백수아파트'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최유정은 어딘가 절박해 보이는 표정으로 장면에 몰입하고 있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진중한 표정으로 배우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이루다 감독의 모습에서는 '백수아파트'를 향한 그의 남다른 애정이 엿보인다. 거울의 동생 두온 역을 맡은 이지훈은 “촬영장에서 감독님이 엄청 카리스마 있었다. 감독님을 믿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감독과 배우들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 백세아파트의 가십걸 동대표 지원 역의 김주령은 “이 멤버 그대로 또 다른 작품으로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너무 웃겨서 웃음을 참아야 했던 적이 많았다. 정말 극기훈련 수준이었다”고 전해 유쾌하고 화기애애했던 촬영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이처럼 훈훈하고 열정 넘치는 현장에서 완성된 '백수아파트'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2025년 첫 현실 공감 영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층간 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와 다채로운 장르가 어우러진 친숙하고도 색다른 이야기, 그리고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최유정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2025년 극장가를 아파트 홀릭에 빠지게 할 영화 '백수아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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