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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차주영 "첫 스크린 데뷔작 너무 떨리는데 하정우는 멋진 감독"

'로비' 차주영 "첫 스크린 데뷔작 너무 떨리는데 하정우는 멋진 감독"
입력 2025-03-04 12:11 | 수정 2025-03-0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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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로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하정우, 김의성, 강해림,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 곽선영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차주영은 "많이 떨어서, 아무쪼록 많이 봐주세요"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첫 영화 데뷔작임을 알렸다.

    차주영은 "멋있는 감독님"이라며 하정우를 이야기했다.

    골프장 대표의 사모님을 연기한 차주영은 "첫 데뷔인데 멋진 감독님 선배님과 함께여서 영광이었다. 가장 풀어지고 흐트러진 캐릭터를 연기했다. 우아하다고 포장을 해주셨지만 X남친을 만나고 통제적인 남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러며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현장에 놀러간다는 마음이 들더라. 하시는 연기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도움이 되고 즐거웠다. 또 같이 만나보고 싶다"며 최시원과의 호흡을 이야기했다.

    차주영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고 하정우표 이야기의 팬이었다. 이 배우들과 함께 연기한다는 게 너무 매력이어서 주저없이 어떤 역이라도 주어지면 하게 될 거라 생각했다."며 이 작품의 참여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로비'는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으로 4월 2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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