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수 서울 측 예약 정보에 따르면 점심 영업은 하지 않는다. 저녁 코스 메뉴는 1인당 42만 원. 테이블당 최대 1병의 와인 반입이 가능한데, 콜키지(Corkage·주류 반입)는 1병당 20만 원이다.
안성재 셰프는 앞서 지난달 21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모수 서울'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
안 셰프는 지난 2015년 미국에서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오픈한 뒤 8개월 만에 미쉐린가이드 1스타를 받았다. 또 2017년에는 CJ제일제당의 투자를 받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이후 미쉐린 1스타와 2스타를 차례대로 따낸 후 지난해에는 국내 유일 3스타에 올라 주목받았다.
하지만 안성재 셰프는 지난해 "추구하는 방향성이 다르다"며 CJ제일제당과의 파트너십을 끝내고 휴업에 들어갔고, 이태원의 한 호텔 인근으로 자리를 옮겨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iMBC연예 장다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