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는 오는 4월 6일 첫 방송 소식을 전하며, "2019년 첫 방송 이후 대한민국 예능계에 스포츠 버라이어티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는 6년의 진화를 거쳐 이번에는 '판타지리그'라는 새로운 축구 리그를 창설한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뭉쳐야 찬다'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조기 축구 도전기부터, 비인기 종목 스포츠 선수들의 축구 성장기, 조축 톱100 정복기 등 다양한 도전들을 펼쳐 오며 세계관을 넓혀 왔다. 시즌4에서는 스케일부터 다른 11대11 풀스쿼드 축구 리그를 창설하며 다시 한번 스포츠 예능판에 격변을 일으킬 예정이다.
'판타지리그'에는 아이돌, 가수, 배우, 코미디언, 스포츠인,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 축구 능력자인 대한민국 셀럽들이 총출동한다. 그동안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셀럽들이 '뭉쳐야 찬다' 합류를 희망했던 바. 이번에는 어떤 스타들이 출연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감독으로는 레전드 판타지 스타 안정환과 베트남 축구의 신화를 쓴 박항서가 함께한다. 시즌1 준우승, 시즌2 우승을 이끈 안정환의 지도력과, 베트남을 동남아 최강으로 이끈 박항서의 지략 대결은 이번 시즌 최대의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특별한 감독 라인업이 추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그동안 '뭉쳐야 찬다' 시리즈가 쌓아온 경험을 집대성한 프로젝트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축구 리그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2026년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앞서 TV 예능 사상 최대 규모의 초대형 리그제로 축구 열기에 불을 지필 것"이라고 전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JTBC, 뭉친프로젝트, 디제이매니지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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