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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11년 동행한 라이머와 이별 "전속계약 종료" [공식]

양다일, 11년 동행한 라이머와 이별 "전속계약 종료" [공식]
입력 2025-03-05 10:07 | 수정 2025-03-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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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다일이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브랜뉴뮤직은 5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랜뉴뮤직 측은 "양다일은 지난 11년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당사와 함께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양다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그동안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양다일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양다일의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저희 브랜뉴뮤직도 더욱 높이 비상할 양다일의 앞날을 언제나 한결같이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양다일은 이미 지난달 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이번 콘서트가 브랜뉴뮤직과 함께하는 마지막 스케줄이다. 내 나이가 어느덧 서른넷이다. 처음 재계약을 할 때는 그런 생각이 안 들었는데, 이번엔 인생의 중요한 시기이고 삶에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양다일은 2015년 디지털 싱글 앨범 '널'을 발매하며 데뷔한 가수로, '미안해' '고백' '너를 잊으면' '사랑헀던걸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최근엔 김종국의 '봄이 왔나 봐'의 프로듀서로 함께하기도 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라이머가 수장으로 있는 연예 기획사로, 버벌진트, 범키, 한해 등이 소속되어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브랜뉴뮤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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