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민아는 9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제 진짜 곧 오픈이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권민아 실장 찾아달라"라며 새로운 사무실의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앞서 지난 1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취업한 근황을 알리며 "오래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해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 '심쿵해' '짧은 치마'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9년 팀에서 탈퇴한 그는 이듬해 돌연 리더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을 당했고, 멤버들은 이를 방관했다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 논란 이후 지민은 팀에서 탈퇴했으며, AOA 역시 해체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권민아의 폭로 행보는 지속됐다. 그는 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지민에 대한 폭로를 지속했고, 결국 "도가 지나쳤다. SNS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하는 것을 끝으로 일단락 짓게 됐다.
iMBC연예 김종은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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