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우민은 솔로 컴백에 앞서 지난 2월 일본에서 열린 첸백시 팬미팅을 통해 유닛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멤버들과의 팀워크에 대해 “멤버들 실력이 더 늘었더라. 연습 기간이 짧았는데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 연습생 기간까지 합하면 17년 세월을 한 길만 걸어온 시우민은 “연예계를 선택한 걸 한 번도 후회한 적 없다. K팝의 일원이 된 게 자랑스럽다. 과거로 돌아가도 아이돌이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시우민은 본업 활동은 물론 배우로도 활발한 활약을 이어간다. 오는 24일 공개되는 새 드라마 ‘허식당’에서 주인공 ‘허균’역을 맡아 사극 연기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사극톤을 제대로 선보이는 게 처음이라 톤을 잘 잡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양반 다운 사극톤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전했다.
엑시와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선 “연기에 진심인 배우다. 배려심도 많아서 서로 호흡할 때 시너지가 참 좋았고, 감독님도 촬영 분위기를 편하게 풀어주셔서 애드리브도 많았다”라며 찰떡 로맨스 케미를 기대케 했다.
무대와 안방극장을 모두 사로잡은 시우민의 더 많은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4월 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시우민은 오는 22일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오사카, 방콕,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2025 XIUMIN FAN CONCERT ‘X Times ( ) (엑스 타임스)’ ASIA TOUR’를 개최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앳스타일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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