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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에"…노주현, 보이스피싱 '이 수법'에 당했다 [소셜in]

"급한 마음에"…노주현, 보이스피싱 '이 수법'에 당했다 [소셜in]
입력 2025-03-19 19:01 | 수정 2025-03-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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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노주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노주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보이스피싱 표적이 되었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보이스피싱 피해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영상에서 "내가 속았다. 급할 때 돌아가라는 얘기가 맞는 것"이라며 운을 뗐다. 노주현은 "소상공인 지원이라고 보이스피싱이 왔다. 장사가 안되서 현금이 마른 상황에서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 해당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이 눈 뜨고 코 베여가는 수법으로 진행된다"는 제작진의 탄식에, 노주현은 "(그들이) 교묘한 게, 내가 다른 곳에 대출이 있냐 묻더라. 거기서 연락이 왔다더라. 금리 낮은 거로 대환을 하려고 하니까 금융거래 규약 위반이라고, 자기들이 지원금을 주려고 하니까 바로 은행에서 막았다고 하며 시작이 됐다"며 보이스피싱 수법을 설명했다.

    노주현은 "그 돈을 빨리 갚아야 자기들이 돈을 보내준다더라.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당했다. 이건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다 신고하고 금감원에는 은행 통해 신고하고, 경찰서에도 신고했다"며 "입금도 다 했다. 사람이 급하니 미끼를 딱 물었다"고 토로했다.

    제작진은 영상 자막을 통해 "특히 디지털 매체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피해가 빠르게 늘고 있다. 본 영상은 더 이상 노령자 피해를 줄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출연자와 깊은 상의 끝에 용기 내어 공개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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