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4 끝으로 'NCIS' 하차했던 배우, 시즌22에 복귀

배우 겸 래퍼 LL 쿨 J(본명 제임스 토드 스미스)가 'NCIS' 시리즈에 돌아온다.


CBS 'NCIS' 측은 20일(현지시간)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 '게스 후?(누군지 맞춰보세요)'라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복귀를 예고하는 LL 쿨 J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시 세트로 돌아옵니다. 한 번 가보시죠"라고 말했고, 'NCIS' 측은 "시간이 하나도 흐르지 않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LL 쿨 J는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NCIS: LA' 시즌1부터 2023년 방송된 시즌14까지 한 시즌도 빠짐없이 샘 해나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시즌15부터는 모습을 비추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런 공백도 잠시,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NCIS' 시즌22에 합류할 예정.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LL 쿨 J는 미국의 유명 배우이자 래퍼로, '딥 블루 씨' '마인드 헌터' 'S.W.A.T. 특수기동대' 등에도 출연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LL 쿨 J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