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3월 22일 뉴진스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인천공항세관은 "뉴진스는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며 문화·음악 산업에 큰 영향력을 끼친 아티스트"라며 "이러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들과 해외여행자들에게 고품질의 통관 서비스와 불법 물품 단속 등 관세 행정에 대해 국민 공감을 유도하고 홍보하는 데 적합하여 뉴진스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법원으로부터 독자 활동 금지 결정을 받았고, 이 결정으로 당분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인천공항세관 측은 뉴진스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종료, 새로운 홍보모델 후보군을 모색하는 절차를 밟는 중이다.
iMBC연예 장다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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