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미쓰에이 출신 가수 민(본명 이민영, 34세)이 오는 6월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한 매체에 의하면 두 사람은 2018년부터 7년간 사랑을 키워오며 깊은 신뢰를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3년 전에 이미 결혼 반지를 암시하는 듯한 사진을 게시했던 민은 당시에는 "앨범 홍보"라며 넘어갔었다.
민은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점을 고려하여 결혼식은 가까운 가족, 친지, 친구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예식이 치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결혼으로 민은 미쓰에이 멤버 중 처음으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1991년생인 민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10년 7월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동 중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민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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