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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2' 배나라 "스태프들이 이준영 액션 잘한다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더라"

'약한영웅2' 배나라 "스태프들이 이준영 액션 잘한다고 마음 단단히 먹으라더라"
입력 2025-04-21 12:06 | 수정 2025-04-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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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전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는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훈,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그리고 이준영, 유수민 감독, 한준희 기획총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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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라는 "나백진을 연기했다. 일진 연합의 정점에 있는 인물. 어떤 생각을 하는지 모를 포커페이스를 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모범생이면서도 각 학교의 일진을 관리하는 이중적인 인물이다. 연합에 소속되지 않은 은장고를 압박하는 인물이다"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나라는 "제가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배 위의 선장과 조타수처럼 유수민 감독과 한준희 크리에이터가 도와주셨다. 방향 잡아주면서 쓴소리도 아끼지 않아주셨다"라며 이야기했다.

    배나라는 "나백진의 액션을 잘 소화하기 위해 너무 애썼다. 액션팀이 이준영이 너무 잘하니까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진짜 열심히 했다."라고 이야기하며 "예고 편에 나오는 액션을 잘하고 싶어서 집에서 수 없이 반복해서 연습을 했었다"며 액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약한영웅 Class 2'는 지난 2022년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학원 액션 성장 드라마의 신기원을 연 '약한영웅 Class 1'의 두 번째 이야기로,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렸다. 4월 25일 금요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 된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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