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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백년가약 "열애 6년만"

크리스틴 스튜어트, 동성 연인과 백년가약 "열애 6년만"
입력 2025-04-21 15:44 | 수정 2025-04-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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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약혼자 딜런 메이어와 부부가 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미국 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딜런 메이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법원에서 결혼 허가서를 받았고, 절친이자 배우 애슐리 벤슨과 그의 남편 브래드 데이비스 등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처음 결혼을 언급한 건 지난해 2월. 그는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약혼자 딜런 메이어와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의논을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면서 "우리 가족이 다른 사람들 눈엔 어떻게 보일지 모르지만, 아이를 갖는 게 내 꿈이다.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우린 조만간 결혼식도 올릴 예정이다. 다만 지금은 영화 제작에 집중하고 있어 힘들다. 또 결혼식을 크게 올릴 여유도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에도 딜런 메이어와의 결혼을 언급했었다.

    한편 지난 2017년 커밍아웃을 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3년 처음 만난 딜런 메이어와 2019년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약혼식을 올리며 결혼을 약속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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