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헐리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부활절(Happy Easter)"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푸른 들판을 배경으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엘리자베스 헐리와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모습이 담겼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연인을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후 빌리 레이 사이러스 측은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통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은 2022년 개봉한 영화 '크리스마스 인 파라다이스'를 통해 인연을 맺고 오랜 기간 서로를 알아왔다. 서로를 로맨틱한 눈빛으로 바라본지도 꽤 오린 시간이 지났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미국의 유명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버지로, 1993년 티쉬 사이러스와 결혼했으나 28년 만인 지난 2022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엘리자베스 헐리 역시 지난 200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11년 이혼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엘리자베스 헐리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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