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22 20:53 수정 | 2025-04-22 20:53
최여진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분노했다.
22일 최여진의 개인 채널에는 '[선을 넘었습니다] 최여진 배우가 용기내어 한 부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여진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너무 소설 같은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다. 여러분께 제가 직접, 제 입으로 말씀드리고 싶어 용기 냈다"고 하며 사이비·한 집 살이 의혹, 돈 보고 택한 결혼이라는 루머를 언급했다.
최여진은 "이건 선을 너무 넘었다"고 분노하며 "저는 참을 수 있는데 제 지인들이 상처받는다.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이비 의혹에 대해 "저는 무교"라고 하며 예비신랑이 왕관을 쓰고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자신이 직접 구매한 것을 밝히며 구매 내역을 인증했다.
또 예비신랑의 전처와 한 집 살이를 했다는 의혹과, 호칭에 대해선 "엄마, 아빠라고 부른 적 단 한 번도 없다. 부모님처럼 잘 챙겨준다는 뉘앙스를 풍긴 거다. 시스템 자체가 한 집 살이를 할 수가 없다"고 설명하며 "연애를 발표하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소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억측, 루머, 소설 안 된다. 우리 얼굴 볼 일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영상과 댓글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