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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첫 1위…눈물의 수상소감 "에버애프터 고마워"

유니스, 데뷔 첫 1위…눈물의 수상소감 "에버애프터 고마워"
입력 2025-04-24 08:22 | 수정 2025-04-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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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유니스(UNIS)가 꿈을 이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와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서 유니스는 지난 15일 열린 미니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를 활동 목표로 꼽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정말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많은 상을 받았지만, 아직 음악방송 1위는 이루지 못했다. '스위시'활동을 통해 모든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너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 같은 유니스의 바람이 실현됐다. 유니스는 '쇼! 챔피언'에서 매콤달콤한 반전의 퍼포먼스를 꾸민 데 이어 챔피언송 주인공으로도 호명됐다.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얻게 된 유니스는 눈물을 글썽이며 "최재우 대표님을 비롯해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F&F엔터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1위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이 상을 준 우리 에버애프터(EverAfter, 팬덤명)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는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여덟 멤버는 기쁜 마음에 울먹이면서도 끝까지 '스위시'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신인다운 풋풋함까지 드러냈다.

    한편 유니스는 이번 앨범으로 총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를 석권했고, 멜론과 벅스 등의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를 힘입어 '스위시' 뮤직비디오 역시 1,2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F&F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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