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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연우진 "아빠 연기하고 나니 나도 빨리 좋은 아빠 되고 싶어"

'파과' 연우진 "아빠 연기하고 나니 나도 빨리 좋은 아빠 되고 싶어"
입력 2025-04-24 17:21 | 수정 2025-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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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파과'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민규동 감독,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신시아 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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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우진은 "언론시사를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처음 준비하던 마음대로 영화가 나온 것 같아 좋더라"며 인사했다.

    연우진은 "큰 액션이 없어서 배우나 선배님들이 다치기도 하고 고생하셨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게 영화에 잘 녹아있는 것 같아서 좋더라. 본질적인 정서에서 큰 축을 제가 담당한 거 같아서 잘하려고 했다. 감독님과 이야기 통해 밸런스를 맞추려 했다."며 만족스러운 영화라고 말했다.

    연우진은 "다른 작품에서도 아버지를 연기한 적 있는데 가정,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가지고 깊게 참여한 건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 가슴이 훈훈해지는 마음이 들더라. 아역배우와 같이 현장에서 부모님과 소통하며 호흡을 맞췄다. 아역배우의 에너지를 받다 보니까 나도 빨리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 좋은 연기와 가정 속에서 이 생활을 오래 하고 싶다는 마음이 크다"며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연우진은 "우리 영화가 갖고 있는 화려한 액션과 동적인 면모를 극장에서 봐야 된다는 이유도 있지만 그 못지 않게 배우들의 심리적인 변화와 감정을 큰 스크린에서 봐주면 좋겠다. 선배님의 미묘한 감정 변화를 꼭 스크린으로 봐주시길."이라며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로 4월 30일 개봉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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