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목)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95회에서는 덕팀장 김숙이 배우 구본승, 개그맨 윤정수와 함께 벚꽃 임장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벚꽃 로맨스 ‘숙은 SOLO’ 촬영 콘셉트에 대해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이내 구본승을 보고 잇몸만개 웃음을 보였다.


윤정수는 구본승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다며 김숙과의 커플티를 보여줬다. 과거 김숙과 가상 결혼 프로그램 촬영 당시 입었던 옷인 것. 김숙은 “미쳤어?”라며 발끈했다. 구본승이 “커플티면 하나 더 있을 거 아냐?”라고 하자, 김숙이 “전 불쏘시개로 썼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보던 양세형이 “‘구해줘! 홈즈’ 보면서 이렇게 몽글몽글했던 적은 처음”이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장동민은 “이거 집 보는 프로그램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 구본승의 자존심을 건 ‘매물 플러팅’이 예고돼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스타들이 직접 나선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