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방송된 MBC '친절한 선주씨'에서는 김소우(송창의 분)가 전지현(김민채 분)와 김태리(양우혁 분)의 도움을 받아 피선주(심이영 분)에게 프러포즈했다.
이날 김소우는 "기차가 왜 멈추는지 알아요? 소중한 걸 태우려고.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며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했다.
꽃다발을 건넨 김소우는 "처음도 아닌데 떨린다. 더 조심스럽고"라고 하며 "행복하세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전지현, 김태리의 영상 편지를 전했다.
김소우는 "가족들이 다 축하해 주는데 반지 안 받아요?"라고 물었고 피선주는 "반지 끼워주세요"라며 손을 내밀었다.
한편 MBC '친절한 선주씨'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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