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여자)아이들, 아이들(i-dle)로 새 출발 "더 한계 없는 음악 보여줄 것"

(여자)아이들, 아이들(i-dle)로 새 출발 "더 한계 없는 음악 보여줄 것"
입력 2025-05-02 06:59 | 수정 2025-05-02 07:00
재생목록
    그룹 (여자)아이들((G)I-DLE)이 아이들(i-dle)로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자)아이들'에서 '아이들'로 그룹명 변경을 공표했다. 데뷔 7주년을 맞은 아이들은 2018년 5월 2일 데뷔 당시부터 함께했던 그룹명을 뒤로하고 아이들로서 새롭게 출발한다.

    아이들은 그동안 (여자)아이들, (G)I-DLE로 사용했던 그룹명에서 '여자' 'G'를 삭제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여자' 'GENDER' 혹은 그 어떤 성별로도 정의될 수 없는 그룹의 정체성을 재확립했다. 소속사 측은 "동시에 다른 부분과 구별하거나 강조하기 위해 붙이는 기호인 괄호 또한 없애며 더욱 한계 없는 음악과 콘셉트를 보여줄 것"이라 기대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이와 함께 아이들의 새로운 로고와 심볼도 공개됐다. 소문자 'i d l e'로 구성된 로고는 원의 형태를 지닌 점이 확장되며 점, 선, 면의 원리를 활용한 구조적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유기적인 연결을 상징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특히 5개의 i가 모여 별 형태로 만들어지는 심볼은 각자 개성 넘치는 아이들 5인 멤버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통합된 아이들로서 거듭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멤버 전원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과감한 리브랜딩으로 단순한 그룹명 변화가 아닌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약을 예고했다. 아이들은 '아이들' 그 자체의 단단해진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성으로 팬들과 곧 만날 예정이다.

    한편 아이들은 'LATATA'를 시작으로 'Oh my god' 덤디덤디 (DUMDi DUMDi) '화(火花)' 'TOMBOY' 'Nxde' '퀸카 (Queencard)'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두 번째 정규 앨범 '2'(Two) 타이틀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